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고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퇴골두 무형성 괴사,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대부분 원인은 다르지만 관절염 골이 닳아 뼈가 노출이 되어 통증이 심하고 움직이는데 제한이 발생되어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을 받습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 주의사항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았으면 오래도록 인공 관절을 사용하려면 주의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은 작은 각도의 차이가 관절운동범위와 예후를 결정하게 되며, 감염, 탈구, 신경마비 등의 합병증을 방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큰 수수리이다보니 빨리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수술 한쪽 다리가 피로해지고 힘이 덜 들어가는 건 정상적인 흐름입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에는 삽입된 인공관절의 탈구를 예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12주 정도는 반드시 의자와 침대 사용을 추천드리고, 고관절이 심하게 움직이는 행동은 피하셔야 하고 다음의 자세들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고관절을 90도 이상 구부리는 자세
수술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안짱 다리 자세
다리를 꼬고 앉아서는 안되고 누운 자세에서는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고 누워야 합니다. 수술 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에 인공관절의 세라믹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점프 같은 충격을 받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무릎을 허리 위로 올리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서서 바닥에 있는 물건을 집기 위해 몸을 앞으로 심하게 숙이면 안됩니다.
인공고관절 수술 직후에 주의사항
수술 후부터 수술 부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고관절의 탈구방지와 안정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다리를 살짝 벌리고 다리가 안으로 모이면 안 되기 때문에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워주시면 좋습니다. 일부 병원에는 다리에 끼워줄 수 있는 삼각 배게도 있습니다. 만 하루 정도는 이 자세를 유지한 후에 제거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는 것과 보행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건 보통 수술 후 2일 전까지 해서 시작하게 됩니다.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수술 후 재활 방법
인공고관절 수술 후 가만히 누워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술 후 재활 치료는 좀더 빠르게 신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최대한 활발하게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는 통증으로 움직임이 있는 동작이 어렵지만 근력 약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근육에만 힘을 주는 등척성 운동부터 시작합니다. 단, 무리하게 하지는 마시고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에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