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뜻과 유래

기대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긍정적인 의미의 피그말리온 효과 뜻과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피그말리온이라는 왕이자 조각가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의 왕인데 자기 나라 여인들을 싫어해서 독신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결혼 대신 택한 건 상아로 조각한 아름다운 여인 조각상입니다. 너무나도 조각상을 사랑하다보니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저 여인이 진짜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 왕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동해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고 피그말리온과 사람으로 변한 조각상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신화에서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조각한 조각상을 사랑해서 정말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서 결국에는 사람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기대나 믿음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우를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비슷한 말로 로젠탈 효과도 있습니다. 교육과 관련이 있는데, 로젠탈, 제이콥슨은 재미있는 실험을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하고 무작위로 20%의 명단을 선생님들에게 주었습니다. 이 명단은 지능지수가 매우 높아서 공부를 잘할 것이라고 했답니다. 약 8개월 후에 다시 지능검사를 하였는데 평범했던 명단의 아이들이 지능지수뿐 아니라 성적까지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 실험에서 보듯이 관심을 가지고 잘할거라는 기대감을 보이면 상대도 거기에 맞춰서 변화된다는 것인데, 사랑과 관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항상 좋은 방향으로 기대를 하고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생깁니다. 믿고 행하시고 피그말리온 효과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피그말리온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