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심해관광 1인당 3억4천만원

타이타닉 호를 관람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와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타이타닉 심해 관광을 위해서는 1인당 25만 달러 , 우리 돈으로 약 3억 4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라는 미국의 해저탐사 업체에서 운영하는 타이타닉 호 심해 관광 프로그램은 관광객 들을 잠수정에 태워서 난파선이나 해저 협곡을 보여주는 민간 탐사 업체입니다.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 호의 선체를 돌아보는 내용의 관광상품인데요. 타이타닉 호는 첫  항해에 나섰다가 빙하에 부딪혀서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224면 중에 1514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났습니다. 침몰한 잔해는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해저에 두 부분으로 쪼개져 있습니다.

 

 

 

 

이 타이타닉 심해 관광 프로그램은 잠수하고 부상하는데 걸리는 5시간을 포함해서 약 8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작년과 올해 운영을 마치고 내년에 다시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타이타닉 심해 관광을 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업체에서는 우주 관광보다는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