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열심히 일을 하는 심장은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보통 성인 주먹보다 살짝 큰 크기의 심장은 피를 우리 몸 전체로 보내주는 펌프 역할을 하고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탄산가스와 노폐물은 가져와서 처리를 해줍니다. 이런 심장의 정상 심장박동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상 심장박동수
우리 몸의 심장은 여러 구성요소(심방, 심실, 전기적요소) 중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심장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심장박동수(이하 심박수)를 자주 체크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나의 심장박동수는 정상인지 성인 기준 정상 심장박동수(심박수)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심박수 | 비고 |
분당 60회 미만 | 서맥 |
분당 60~100회 | 정상 |
분당 100회 초과 | 빈맥 |
성인보다는 아이들의 심장이 더 빨리 뛰는데요. 아이들의 정상 심장박동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유아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100~140회이고, 초등학생의 정상 심박수는 분당 70~110회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휴식하고 있을 때의 심장박동수는 분당 60~80회이며, 분당 60~100회 까지는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심장박동수가 너무 느리면 서맥이라 하고, 심장박동수가 너무 빠르면 빈맥이라고 합니다. 그럼 서맥과 빈맥에 원인과 증상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빈맥
심장박동수가 너무 빠르다면 빈맥을 의심하는데 빈맥의 원인으로는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비후성심근병증, 확장성 심근병증 등이 있습니다. 빈맥은 심부전증으로 인한 호흡곤란, 혈전증으로 인한 뇌경색, 심근경색, 폐색전증, 실신이나 의식소실, 심장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맥
심장박동수가 너무 느리면 서맥을 의심하는데 서맥의 원인으로는 심장질환과 노화, 약물부작용이 있습니다. 서맥은 어지럼증과 두통, 피로와 무기력증, 졸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상 심장박동수(심박수)에 대해 성인과 유아, 초등학생까지 구분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나의 심박수도 체크해 보시고 내가 서맥인지, 빈맥인지, 아니면 정상 심박수 인지도 알아보고 스스로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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