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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방역조치가 완화됩니다.
요양병원 시설 정신병원 대면 면회 허용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요양병원과 시설에 있는 가족들과 대면면회가 가능합니다. 감염취약시설의 확진자가 줄어들고 치명률이 떨어지는 등의 안정화를 보여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발표에서 "가족을 자주 만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고려해 지난 4월 30일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가능했던 대면 면회를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허용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4명까지 던 면회객 수 제한도 사라지지만, 면회 전 사전예약과 신속항원검사 등 음성 확인은 유지됩니다. 또한 4차 접종을 마쳤거나, 2차 이상 접종 후 확진 이력이 있는 입원 환자의 외출, 외박도 허용됩니다.
다만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는 4주간 추가로 유지하고, 상황에 따라 격리 의무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대면 면회 제한으로 오랫동안 가족들을 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오늘부터는 대면 면회가 허용되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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