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임에도 많은 명언을 남겨서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다들 한 번씩 들어보신 요기베라입니다. 혹시라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요기 베라 선수의 행적과 명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기 베라 명언 끝날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 드라마에도 나왔던 대사라서 많은 분들이 들어보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은 뉴욕 양키즈의 전설로 남아있는 포수 요기 베라의 명언입니다.
요기 베라는 이탈리아계의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나서 가정 형편 상 중학교 2학년에 중퇴를 한 뒤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 하면서 남는 시간에 친구들과 야구를 하며 지내다가 194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입단할 기회가 찾아옵니다. 당시 카디널스의 단장인 브랜치 리키는 작고 야구를 잘할 것 같지 않은 요기 베라를 보며 계약금 250 달러를 제안을 하고 요기 베라는 이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1946년 9월 23일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고 1965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을 합니다. 2,120경기에 출전하고 타율은 0.285 (7555타수, 2150안타, 358홈런) 15 시즌 연속 올스타 선수로 발탁되고, 세 차례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이 됩니다. 10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우승반지를 10개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선수가 됩니다. 1972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요기베라의 명언들
끝날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나는 슬럼프에 빠진 게 아니다. 단지 안타를 못 칠 뿐이다.
나는 안타를 못 쳤을때 나를 비난하지 않는다. 단지 방망이를 탓할 뿐, 그리고 그게 계속되면 방망이를 바꾼다.
그래, 나는 못생겼다. 그것이 어쨋단 말인가? 나는 야구선수다. 얼굴로 안타 치는 녀석은 본 적이 없다.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것을 관찰할 수 있다.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야구 또한 매우 좋다.
요기 베라는 사물을 간단하게 해석해서 단순화하는 능력을 지녔고, 야구를 사랑했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는 타입이군요. 야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어떠한 시련이 와도 참고 이길 수 있고, 이러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요기베라를 좋아하는 이유인듯합니다. 우리가 스포츠뿐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사용했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은 요기 베라의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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