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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관리 방법

by im_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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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누구나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보통은 가을이나 겨울에 더 많이 발생하는데 선풍기나 에어컨의 사용으로 여름철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심한 안구건조증은 통증도 있고 시력도 잘 안 나와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안구건조는 눈물이 너무 적거나 눈물이 너무 말라버려서 눈물양의 발란스가 깨져 버리게 되는 걸 말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시리거나, 이물감 등이 느껴지고 건조감이나 눈부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한 안구건조증은 눈을 뜨기도 힘들며 극심한 통증과 두통, 전신 피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 관리 방법

1. 안공눈물점안

안구건조가 생겨서 병원에 가게 되면 하나씩 처방받는 인공눈물입니다. 인공눈물도 종류가 나뉘어 있어서 증상에 맞는 인공눈물 점안액을 넣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점안을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무방부제 인공눈물 점안액도 최대 하루 10회를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2.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냉난방기의 과도한 사용은 실내 습도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3. 냉, 난방기를 직접 쐬지 않는다.

주로 건조한 겨울철에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생하지만, 요즘에 여름철에도 많이 생기는 안구건조증은 선풍기나, 에어컨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기 때문에 눈물이 말라버리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또한 장시간 냉방은 습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냉, 난방기 사용 시는 가급적 얼굴 쪽으로 바람이 오지 않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온찜질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을 5분에서 10분 정도 찜질을 해주면 눈물의 분비샘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서 눈물이 생성되고 순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온찜질은 다래끼에도 효과적입니다. 

 

4. 스마트기기 사용 최소화

전혀 안 볼 수 없는 핸드폰과 PC 등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보는 시간 동안에도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거려주면 눈물이 순환되면서 눈물이 말라서 건조가 생기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집중해서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을 안 깜박거리게 되는데 이때 안구건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눈을 깜박거려주는걸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안구건조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지만 완치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안구건조증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초기의 안구건조라면 증상도 미약해서 인공눈물을 점안한다거나 눈 찜질이나 눈 마사지를 받으면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해지면 눈에 통증도 심하고 시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전에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숙지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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