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안구건조에 효과적인 인공눈물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구건조의 원인과 증상부터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까지 알려드리고, 안구건조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꿀팁과 정보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구건조가 있을때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우선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안과에서 인공눈물 점안액을 처방해 줍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도 너무 자주 넣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인공눈물은 눈물이 해야하는 역할을 점안액이 대신해주게 됩니다. 이때 너무 자주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눈에서 자연적으로 나와야 하는 눈물이 안 나오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평균 하루에 3~4회 이상 점안하지 말라고 권고를 합니다.
안구건조에 효과가 있는 인공눈물 점안액이 금액이 10배가 오른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효과도 10배로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효과를 충분히 보기 위해서 눈에 점안을 할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코 쪽이 아닌 귀 쪽으로 안약을 떨어뜨려 줍니다. 코 쪽으로 점안을 하면 비루관을 타고 바로 흘러내려가 버려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1회용 인공눈물은 개봉 후 12시간을 넘기지 말고 사용 후는 버려주세요.
눈물양이 부족하여 눈 표면을 전부 덮어주지 못하면 건조해지고 뻑뻑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안구건조증입니다. 안과 수술을 하신 분들 중 많은 케이스가 안구건조증을 겪고 있는데요.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우리에게도 성인 5명 중에 1명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구건조는 일교차가 큰 날씨나 냉난방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눈물이 빨리 증발하여 생길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나 질병, 노화등으로 눈물 생성이 감소하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러한 안구건조는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안구건조는 100%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밖에 다닐 때는 보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주고, 스마트기기나 컴퓨터를 멀리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눈찜질을 해 주시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은 안구건조가 있을때 많이 사용하는 인공눈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안구건조의 원인과 증상부터 올바른 사용법까지 잘 이해하시고 건강하게 눈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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