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는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1년 내지 2년은 거뜬히 사용합니다. 그런데 유독 안경렌즈 교체를 빨리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습관이 잘못되어서 발생하는데요. 안경렌즈 오래 쓰는 법에 대해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으로 하시면 평소보다 6개월은 더 쓸 수 있습니다.
안경렌즈 오래 쓰는 법
안경렌즈를 오래 쓸려면 이것만 잘 지키시면 됩니다.
1. 안경 전용 닦이사용하기.
옷이나 화장지는 안경닦이보다 훨씬 면이 거칠어요. 그래서 가느다란 선처럼 흠집들이 생기게 됩니다.
2. 기름기는 확실히 제거하자.
그냥 닦으면 얼룩이 번지는 효과만 생기게 됩니다. 안경원에 방문해서 세척을 하거나 알코올 성분의 닦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아니면 중성세제를 물에 잘 풀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3. 먼지 있는데 그냥 닦지 않기.
먼지나 모래가 렌즈에 붙어 있는데 닦으면 흠집들이 생깁니다. 미세한 흠집들이 나중에는 시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4. 항상 렌즈가 위로 오게 놔두기.
안경을 놔둘 때 렌즈를 바닥 쪽으로 놓게 되면 안경렌즈의 중간 부분인 가장 볼록하게 나온 부위가 흠집들이 생깁니다.
5.샤워할 때 쓰고 들어가지 않기.
집에서 샤워를 할때 안경을 화장실 안에다가 두시면 따뜻한 공기에 의해서 안경렌즈의 코팅이 손상이 됩니다. 95%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사용하는데, 플라스틱 렌즈는 열과 먼지에 약합니다. 그래서 이런 습관들 하나하나가 안경렌즈를 오래 쓰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6. 여름철에 차 안에 두지 않기.
여름철 야외 차 안의 온도는 70도를 넘어가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때 안경테나 안경렌즈가 열에 의해 휘어져 버리고 저녁이 돼서 식으면 휘어진 상태 그대로 굳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많은 분들은 렌즈가 쉽게 빠져버리죠. 특히나 선글라스에서 이런 현상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7. 안경원에 한 번씩 들리기.
다들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 가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그냥 괜찮아지는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주기적으로 방문을 하고 안경을 조정하고 틀어진 것도 잡으면 시력 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편안하게 안경을 쓸 수 있습니다.
위에 7가지 내용들을 지키신다면 장담컨대 안경렌즈 수명이 6개월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이 기본들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꼭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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