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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 발병률 중에서 남성 암 발생률 6위이고, 여성에게 유방암 다음으로 암 발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은 보통 통증이 없이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진단을 받기도 하는데 오늘은 갑상선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
갑상선암은 목의 앞 부분에 있는 갑상선에 생긴 악성 결절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통증도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신체 검진 시 발견되는데요. 가족 중에 갑상선암 이력이 있으신 분들이나, 어렸을 때 방사선 치료를 하셨던 분들은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
- 갑상선에 덩어리가 있으면서 목소리 변화가 있다
- 갑상선에 혹이 만져진다.
- 결절이 매우 딱닥하게 만져진다.
- 결절과 같은 쪽에서 림프절이 만져진다.
- 결절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다.
- 결절이 주위 조직과 붙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는다.
-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한 느낌이 있다.
- 식욕이 없는데도 갑작스레 체중이 증가한다.
이 중에 3가지 이상에 해당하신다면 시간 내서 한번 갑상선암 전문 병원에서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가족력이 있다면 기억하시고 주기적인 검사를 받으시고,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을 방지하고 체력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릴 때 두경부에 방사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보다는 완치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다면 완치가 힘들고 경과가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 방법으로 체크해 보시고 초기에 발견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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